신 대표는 2022년부터 아성공조(주) 대표이사로서 자동차부품 제조 분야의 최고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천 이월면에서 태어나 이월초·중학교를 다니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4월에도 진천군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신 대표는 "이월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유철 대표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재)이월면장학회는 1995년 설립돼 매년 이월장학생 선발, 관내 학교 체험학습프로그램 지원 등 이월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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