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농협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백령 브랜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브랜드 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령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쌀을 생산하고 옹진군은 드론 방제 등 벼 생산과 쌀 유통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백령농협은 농가 벼를 매입 및 가공으로 지역 식당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백령농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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