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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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 운영

  • 승인 2024-05-13 13: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전자(인터넷·모바일)·방문·우편신고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국세청에서 제공하는'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세액수정이 있는 경우에는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해 신고하고 실시간 연계를 통한 위택스에서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시청 재산소득세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하여 납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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