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대만 시장공략 업무협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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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대만 시장공략 업무협약 성과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협력사업 추진

  • 승인 2024-05-13 11:05
  • 수정 2024-11-12 16:26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금산군의 청년 창업팀 그리닝이 인삼을 활용한 뷰티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닝은 지난달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서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금산군은 13일, 그리닝이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의 협약을 통해 대만 현지 팝업 제공, 신제품 5000달러 계약, 대만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닝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 끌어드림 사업에 참여해 창업캠프와 끝장 마라톤 대회에서 3000만 원의 창업 지원비를 받아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홍삼을 연구하고 만들어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금산군 청년창업팀에는 그리닝 외에도 폴인팜, 별똥별 카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최대 3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통해 사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 및 관계를 돕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의 청년 창업팀들은 금산살이 아이디어 발굴, 금산 워킹홀리데이, 지역활력단 운영, 창업자 네트워킹 구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군의 청년 창업팀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모습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활동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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