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에 1만22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선양소주 제공 |
13일 선양소주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에서 4월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선양카지노에 소비자 1만22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만에 사전 입장예약이 마감되며 오픈 첫날부터 연일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선양카지노에서는 실제 카지노처럼 조성된 게임존에서 다양한 게임에 베팅하며 선양을 맛보는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게임을 통해 모은 칩을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이번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컸던 만큼, 선양의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는 선양소주가 전국 GS25 편의점에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 '선양' 640㎖ PET 제품을 알리기 위해 도심 속 카지노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운영됐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