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국에 전파하고 있는 조 박사는 대기과학자이자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기후전문가로 꼽힌다.
이에 이날 특강에서 조 박사는'기후위기와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담대한 전환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박사는"그동안 문명의 발달로 이산화탄소를 늘리는 세상 만들기에 일조됐다"며"이제부터는 탄소 발생량 절반 가까이 줄이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특강을 통해 관내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