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공주시에 위치한 임립미술관에서 6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관 A동의 향토작가 초대전은 충남 지역의 예술적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충남 공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거나 충남에서 태어나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 73명을 초대해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도예,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24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향토작가 초대전의 주제는 '추상:구상, 조우하다'다. 이 전시는 설명적이거나 묘사하지 않은 선, 형태, 색채, 질감 등 추상적 요소들을 통해 자유롭게 내면의 느낌이나 감흥을 표현하거나 사물을 의도적으로 왜곡 및 재구성하는 추상미술과 눈에 보이는 대상을 구체적, 사실적으로 재현한 구상미술의 만남을 보여준다. 추상미술과 구상미술의 상반된 의미와 관계를 비교 전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보다 흥미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전시 관련 문의 사항은 임립미술관 학예 연구실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5시간전
노성중, 혁신학교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5시간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5시간전
‘제19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모집5시간전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1월26일 화요일7시간전
‘선배시민이 지구를 지킨다’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25일 비로 영하권 진입…눈 내리는 곳도
'수면 패턴' 기반 일기예보처럼 내일 기분 예측… 우울증 80%·조증 98% 이상 정확
'트럼프2기 행정부 출범' KAIST 한-미 과학기술동맹 포럼서 전략 모색
우주항공청 개청한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규제 '싹' 풀린 오피스텔 건축…대전서 활기 찾을까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대전, 펜싱 메카로 기틀 다졌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