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먼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군은 임 의원에게 지역 현안 해결 및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을 보면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도로 개설,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관련 증평캠퍼스 특성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송산초등학교 신설, 고령자복지주택 등이다.
아울러 군은 농촌협약 공모사업, 증평3일반산업단지·스포츠테마파크·지방정원·공영주차장·안전체험관 조성, 행복돌봄센터 건립, 야간경관 명소화 등 33가지 주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군은 이 자리에서 꾸준한 인구증가로 예산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군단위 최하위 교부세로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국비 확보에 큰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 의원은"중앙부처와 국회에서의 가교역할은 물론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