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5월 19일까지 'KT&G DAF'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KT&G 제공 |
이번 전시 행사는 신진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공간과 작품설치비 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KT&G DAF는 회화, 사진, 설치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이면 지원 가능하며, 자격은 그룹전에 1회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이후 심사를 통해 완성도와 공간적 합성, 대중성, 성장 가능성 등 기준에 따라 2개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팀은 7~8월 각각 1개월간 KT&G 대치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KT&G 관계자는 "KT&G DAF를 통해 신진작가들이 대중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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