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동 137-6 일원에 위치한 녹청공원 족구장은 지난 4월부터 확장정비 공사에 들어가 최근에 마무리됐다.
공단은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경기코트 면적을 약 73㎡ 확장했다. 또한, 경기시설물과 출입구를 조성해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족구장은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족구장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