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에 운영되어 남부권역(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학교현장에서 문의와 신청이 뜨거웠다.
공연은 ‘국악 전래 동화극(마당극)’과 ‘이야기가 있는 국악’으로 나뉘며 국악 전래 동화극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권문희 작가의 깜빡깜빡도깨비를 소재로 한 참여형 마당극으로 서천초등학교 등 12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재미 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통해 남부권역 학생들에게 전통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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