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군은 최근 SNS와 인터넷에서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세종시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다.
화제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사한 차 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특히 차 군의 영상은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돼 세종시민들에게 반가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자연스럽게 세종시 관광명소를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재단은 13일 오후 5시 30분 박연문화관에서 차 군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차 군은 향후 재단의 다양한 사업홍보에 참여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세종시민이자 어린이인 차노을 군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들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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