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사 |
2024년 본예산안이 군정 사상 최초로 원안 가결된 데 이어 제1회 추경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되며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4,283억 원보다 20.13%가 증액된 5,145억 원으로 단양군 역대 최대 예산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정 3,953억 원 대비 730억 원(18.47%) 증가한 4,683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 330억 원 대비 132억 원(39.95%)이 증가한 462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변경 반영 등 필수 세입·세출 예산을 조정했고 민생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통한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예산에 반영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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