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스플라스 리솜과 업무 협약 연장 체결 |
스플라스 리솜과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9일 예산꿈빛학교에서 장애학생 체험중심 교육활동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 연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협약을 통해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스플라스 리솜에서 현장중심 교육활동 제공과 생존 수영 교육을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양 기관이 모여 협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 연장은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월 초등 과정, 고등 과정, 7월 유치원 과정, 전공과 과정, 9월 중등과정이 차례로 스플라스 리솜에 방문해 물놀이 및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광수 스플라스 리솜 총지배인은 "예산꿈빛학교와의 협약 연장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희 교장은 "스플라스 리솜과의 지난 해 협약으로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았고, 이를 계속 이어가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스플라스 리솜에서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주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