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장가계시가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류거안 장가계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 중국 총영사 및 관계자 2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장가계시가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장가계시가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동반자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가계시는 중국 호남성 북서부에 위치한 자연유산으로, 웅장한 산맥, 그림 같은 협곡, 신비로운 석회암 기둥 등 다양한 자연경관이 유명하다, 또한, 200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바가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