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강홍 대전시장로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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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강홍 대전시장로연합회장

이계호박사 초청 대전시민을 위한 건강세미나 연다
14일 오후 7시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 승인 2024-05-12 22:2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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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홍 대전시장로연합회장
“바른 먹거리 전도사인 이계호 박사 초청 대전시민을 위한 건강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강홍 대전시장로연합회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초대인사를 건넸다.

이강홍 회장은 “이계호 박사님이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태초의 먹거리학교를 운영해오시면서 건강음식을 연구해오신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상식들을 익혀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계호
이계호 교수
이 회장은 “이계호 박사는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물’을 꼽은 것으로 유명한데 물의 중요성, 물 마시는 방법 등을 강연하고,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몇 백만은 기본일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2010년 8월 이계호 교수가 개설한 태초먹거리학교는 현대인의 암 발병 원인과 잘못된 음식, 생활습관 등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고소개했다.



이 회장은 “이계호 교수의 딸이 2009년 유방암으로 사망하자 이 교수는 딸을 통해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갖게 되었고, 건강전도사의 길을 가게 됐다”며 “딸이 세상을 떠난 후 왜 아무도 면역력을 회복한 후 일상생활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해주지 않았는지 고민하다가 암 환자 가족들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바른먹거리 전도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 달에 한번 씩 일반인 대상으로 무료강의도 하는데 강의 수강생은 암 환자가 절반”이라며 “처음 시작할 때는 옥천에서 2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이었지만 현재는 지원자가 3000명이 넘어 300~400명 단위로 대형 강의실을 빌려 강의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병의 원인 치료 핵심이 바로 태초로 돌아가자는 의미의 태초먹거리와 식습관 환경”이라며 “태초에 먹던 인간의 식생활과 너무 달라 변질되어 버린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바로 그 기본을 알려주는 강의가 태초먹거리학교로, 식생활의 기본을 가르치는 학교”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 교수가 입과 위를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장을 만족시키는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장 건강을 지키는 특급 비법이 ‘청국장’이라며 일주일만에 뱃살을 잡고 건강을 잡은 청소 비법이 생청국장”이라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이 교수가 하루에 한 번씩 청국장 50g에 꿀을 넣어 먹으면 몸에 좋다고 했다”며 “이 교수가 말하는 ‘321 물마시기 원칙’은 식사 30분 전 1컵, 식후 2시간 후 1컵, 취침 전 1컵 등 하루 8잔 정도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계호 교수는 채소와 떡,계란 등으로 구성된 아침식사와 소주, 식초, 물을 이용한 채소 세척법 등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며 “실생활에 유익한 건강 정보를 듬뿍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건강세미나는 저희 대전시장로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CTS 대전방송, FEBC 대전극동방송이 후원해주신다”며 “건강음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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