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여자 펜싱팀이 5월 9일 창단식을 갖고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등 선전을 다짐했다. /우송대 제공 |
학교법인 우송학원 창립 70주년 기념 우송 체육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창단식은 9일 서캠퍼스 운동장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이장우 대전시장, 한대화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이효 대전시펜싱협회 회장을 비롯해 대전·충남 지역 펜싱팀 관계자 등 다수의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많은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했다.
우송대 여자 펜싱팀은 플뢰레의 박희경 코치와 에페의 표신희 코치, 주장인 김연우(IT융합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 1학년) 외 3명 등 2명의 지도자와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학의 스포츠 부문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2027년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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