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고, 보호자 대상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진학 전략 특강 사진 |
서일고, 보호자 대상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진학 전략 특강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0일 다가오는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보호자들의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녀의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로상담 교사 정동완을 강사로 초빙해 '2024학년도 서일고 보호자 대상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진학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고교학점제는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강은 서일고에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 기반의 진로·진학 합격 전략'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계획 수립, 공부 방향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통합적으로 이해해 봤으며, 자녀가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구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보호자들은 '고교학점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보호자로서 자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진로·진학의 방법을 쉽게 알게 되어 너무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수종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분들도 많은 혼란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자녀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런 강의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한구 이사장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분명하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분명 중요하지만, 이를 지원해주는 보호자분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녀의 진로·진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우리 학교 선생님들도 계속해서 학생을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일고, 전공 교수 초청 진로 체험 특강 단체 사진 |
서일고, 전공 교수 초청 진로 체험 특강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0일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여 올바른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감 있고 다채로운 정보를 주고자 여러 대학의 학과 교수를 초빙해 '넓은 세상·높은 이상, 우리의 꿈을 찾아서'라는 강의 주제로 1~3학년 505명의 학생에게 진로 체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건양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대학교, 배재대학교, 선문대학교, 신성대학교, 청운대학교에서 준비한 '금융에 대한 이해와 모의주식투자 체험', '반려동물과 공동체생활', '경찰관 합격 프로세스', '유쾌한 생명공학', 'IT와 결합 중인 기계공학의 현재와 미래', '전기에너지 기초', '항공기 객실승무원 직무 교육' 등 총 23개의 체험 특강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학과별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해당 전공의 학습과 미래 전망 등의 여러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경찰학과 특강에 참여한 2학년 김민지 학생은 "경찰이란 직업을 꿈꾸고 있었는데 경찰학과에 가면 무엇을 배우고 경찰이 하는 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했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나만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종 교장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접하고 탐색함으로써 명확한 진로 설계를 해나가는 것은 학생으로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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