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 15명을 3개조로 나뉘어 병원, 고시원, 부평남부역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방법을 알렸다.
유은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발견되는 지역 내에서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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