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해뜰웰니스 타운'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감도. /부안군 제공 |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해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9일에 1차 15곳의 시·군을 선정했으며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곳의 시·군을 선정했다. 부안군은 올해 3월 22일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15일 현장평가와 지난 8일 종합평가를 거쳐 10일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안읍 선은리 일원(해뜰 마루 인근)에 사업비 354억과 사업 면적 3만6728㎡의 규모로 타운하우스 80세대, 스마트 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하트플랫폼(어울림센터)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활력 타운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부안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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