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예미지어린이집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장놀이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42만 원을 해외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정미 원장은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뜻깊다"며, "이번 전달식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배 본부장은 "매년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에 동참해준 도안예미지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도안예미지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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