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뽀로로파크 대표이사 최진식,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 |
협약에는 양 사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사항과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를 월미바다열차에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 및 시행방법 등은 상호 긴밀한 협조로 결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미도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원동력 삼아 양 사가 추진하는 여러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의 유일무이한 종합교통공기업과 인천 최초 뽀로로&타요 테마파크의 콜라보를 이루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월미도에 새로운 활기를 선사하는 상생협력의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뽀로로앤타요테마파크는 월미도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만9655㎡ 규모로 2층은 티켓팅, 식당, 다양한 문화센터, 트렘플린 3층은 가족과 함꼐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4층은 공연장, 웰컴투정글짐, 볼풀장, 아쿠아플레이존, 뚜뚜레이싱 5층은 기차, 비행기, 뽀로로아이선스센터, 놀이터, 운전기능 시험장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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