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일본에선 주판·서예학원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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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일본에선 주판·서예학원도 인기

  • 승인 2024-05-12 16:19
  • 신문게재 2024-05-13 11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자녀의 성장과 성공을 기원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한국처럼 일본에서도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 어릴 때부터 학원을 보낸다.

학원비는 한국 돈으로 7만 원~10만 원 정도이며, 학원 버스가 있는 곳이 거의 없어 부모가 학원까지 데려다준다.

초·중·고 필수과목 중 수영 과목이 있어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미리 배워야 한다고 생각과 기본적인 운동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영학원에 보내는 부모가 많다.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학교나 가정에서는 주판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학원 수는 많이 줄었지만, 암산을 배우기 위해 주판학원에 보내는 부모도 많다.



일본은 한자를 같이 쓰기 때문에 서예를 배우면서 한자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씨가 예쁘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 서예 학원에 보내기도 한다.

모토이네리에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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