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노인회가 10일 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연풍면 노인회(회장 허명수)는 10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에 나서는 ZERO 생활실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노인회 회원 25명은 이날 지역의 유동 인구가 많은 면 소재지 일원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연풍면 쓰담쓰담 캠페인은 리우회를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노인회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중 기관단체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9일에는 소수면 자치봉사회(회장 지영운)가 소수면 쓰레기 ZERO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과 음성~괴산 간 4차선 국도 주변 길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 행사는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수면 3ZERO(쓰레기·에너지·탄소ZERO)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사리면 둔기마을 노인회(회장 김재홍)는 8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일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둔기마을 노인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마을길, 진입로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에 솔선수범하고 다음 활동으로 마을 내 꽃 심기 계획을 알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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