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른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7명이다.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5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 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예방 접종 여부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미정 소장은"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자료"라며 표본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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