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성희롱 성폭력 사건처리 질의응답, 스토킹과 2차 피해, 갑질 예방과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일 공무직, 공직 유관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6월 전 직원과 기타 상주 근로자자, 7월 6급 중간관리자 리더 교육, 9월 신규 공무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고위직 간부는 조직의 근간이 되는 기둥으로 끊임없이 변하는 조직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며 "여성과 남성, 연장자와 젊은 사람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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