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소통 간담회 개최 |
이날 간담회에서 윤원균 의장은 정책지원관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시의 관광정책부터 미르스타디움 활용 방안, 공공시설 재배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윤 의장은 "미르스타디움 운영에 있어 시설 운영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종합경기장으로써 활성화가 필요하고, 전체적인 도시계획안에서 공공시설을 재배치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 추진한 정책과 시의회의 올바른 정책대안이 함께 가야 시정 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며, "시민의 발전된 삶을 위해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및 다양한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해 줘서 고맙다"며, "정책지원관 활동이 의정활동의 척도라고 생각할 만큼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에게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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