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세부 지표를 통해 지방세 체납정리를 평가했다.
시는 ▲공영주차장 정기권 사용 차량 체납징수 ▲지방세 체납법인 실태조사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징수 등 세원 확보를 위한 시 자체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재산 압류 6만456건, 공매 151건, 가택수색 90건 등을 신속한 채권 확보와 체납처분으로 지난해 총 290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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