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 네트워크는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남중기청을 비롯해 충남도청,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등 지원기관의 구성원들이 모여 각 지원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과 협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은 지자체·지방중기청·지역TP가 지역별 특색·여건을 반영해 3개년 프로젝트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수단을 할당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충남에서는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기업 생태계 조성'을 프로젝트로 선정해 3년간 약 450억 원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배창우 청장은 "이번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충남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돼 있는 만큼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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