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클러스트 특화사업인 수소 에너지사업, 반도체 첨단 패키징 등 미래 신사업, 그리고 한국기술교육대 특성화 사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친환경·자율차(수소에너지, 이차전지 분야)의 공동활성화를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충남 지역산업 및 대학 특성화분야 전문 인재 양성, 충남형 혁신기업 육성 및 기업지원 고도화, 산학연 네트워크 교류 및 강화, 공용장비 및 기술교류 등의 내용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유길상 총장은 "양 기관은 20년 이상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많은 실적을 창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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