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9일 재해예방과 하천 등을 담당하는 관내 26개 기관 관계자들과 여름철 방재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기상청 제공) |
특히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나타나고 봄철에도 강수강도가 강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기상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재해대응 정보를 공유하며, 여름철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효과적인 방재업무 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지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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