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NH농협 계룡시지부에서 이틀 동안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묘목 제거작업 및 하우스 주변 정리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소리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주 도모씨는 "요즈음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협 시지부 직원들이 제 때에 일손을 덜어 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창섭 지부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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