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차량통행이 많은 38국도 와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누구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치 지역중 서운산 자연휴양림 캠핑데크 2개소에는 완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캠핑을 즐기면서 가까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체육시설 (일죽, 죽산, 삼죽, 안성종합운동장)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총46기를 설치했으며, 이중 안성맞춤랜드의 경우 교통 약자형(임산부, 장애인)도 설치했다.
김보라 시장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어디서든 쉽게 충전하다.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것이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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