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는 박래항 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제품들로 구성된 부식세트 200박스로, 대한노인회 계양지부를 통해 지역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2년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 및 회원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14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며 이익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등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연합회와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구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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