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천군 어린이 온라인 안전골든벨'이 9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장항초 도전자 중 다리가 불편해 의자에 앉아 문제를 푸는 학생 3명이 있어 눈길.
부상 투혼을 펼친 결과 한 학생이 유일하게 생존해 장항초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사회자들도 열띤 응원을 보내. 하지만 아쉽게도 바로 다음 문제에서 탈락해 아쉬움도.
○…'모르겠습니다' 귀여운 정답도
패자부활전 후 어려운 문제가 연달아 출제되자 서남초의 한 학생이 화이트보드에 '모르겠습니다'는 글자를 솔직히 적어내.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패배를 인정하는 의젓한 모습 보여.
○…레이스 중반 이후부터 서천초만 생존해 내부경쟁
이번 대회에 참가한 5개 학교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서천초. 골든벨을 향한 아이들의 뜨거운 염원을 보여줘.
초반 다수 탈락에도 불구하고 패자부활전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환에 성공. 이후 중반부터는 서천초 도전자들만 유일하게 생존해 내부경쟁 구도가 펼쳐져.
최종 결과 서천초에서 퀴즈왕을 포함한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이 수상하면서 최초로 전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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