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순 대전인디음악협회장(왼쪽)과 아이빅아트센터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인디음악협회) |
아이빅아트센터는 100평 건물 내의 유튜브 송출·CF·연극·뮤지컬·방송 프로그램·뮤직 비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한 장비가 설치돼 있다. 콘텐츠 생산에 최적화된 믹싱, 리코딩 스튜디오를 겸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인디음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청년예술인은 물론 지역과 전국 인디뮤지션들의 소통 공연을 순차적으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8일 문화공감 철에서 '인디뮤지션패밀리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 대전음악창작소에서 청년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대작전' 공연 등 지속적인 공연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한다.
박홍순 인디음악협회장은 "아이빅아트센터는 대전의 재즈밴드 모던스팟 등 많은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며 "타 지역에는 없는 대전의 소중한 콘텐츠 생산 중심의 문화공간이다. 대전인디음악협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더욱 보석 같은 대전인디뮤지션들의 콘텐츠들의 활발한 생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아이빅아트센터의 모습이다. (사진=대전인디음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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