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네 번째)은 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세 번째)을 만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이날 기탁된 백미는 총회 시 회원사에서 보낸 백미화환의 쌀을 모은 것으로, 대전시 내 저소득 노인세대와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된다.
김양수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늘 함께 동참해주시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더욱 열심히 동참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의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조차 어려운 가정들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귀한 백미를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펼쳐나가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