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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난 8일 청양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전기 콘센트와 전선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점검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군민에 배부한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안전 의식 제고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청양군의 안전 관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조치는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청양=최병환 기자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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