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연말까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 등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16세대에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한국해비타트와 2003년을 시작으로 112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160가구의 희망의 집짓기 주택을 완공하기도 했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꾸준히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온 해비타트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