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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의성군이 경북도 공모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신 중년층에 대한 채용 장려 및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역 내 40~64세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2024년 1월 1일 이후)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은 1인당 월 60만 원, 소상공인은 1인당 월 40만 원씩 최대 10개월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중소기업 4명, 소상공인 4명씩 총 8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 중년층이 지역 노동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고용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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