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인천대 박종태 총장, 강릉원주대 박덕영 총장이 지난 7일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인천대 |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과 지원 체계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으로 학사급 인력 공급 및 석·박사급 인재양성의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 서정현 교수, 진성훈 교수, 강릉원주대 박덕영 총장, 김영래 교수, 백명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특성화 사업 공동 추진 및 운영 ▲반도체 관련 교육 및 학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반도체 관련 시설, 장비, 및 교원 공동 활용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반도체 특성화 사업을 위한 시행세칙 수립 및 기타 제반 사항 협의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수주를 위해 강릉원주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대학의 강점을 융합하여 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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