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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승용이앙기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제공하며 임대예약 추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앙기는 고가의 농기계로 임대 수요가 많아 매년 추첨을 통해 임대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한다.
진천군이 보유한 승용이앙기는 총 열한 대로, 측조시비기와 약제살포기를 부착해 비료와 약제를 동시에 살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적기 영농을 위해 세 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임대예약 추첨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진천군의 이러한 노력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의 이 같은 조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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