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한서요양병원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한서요양병원 제공 |
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과 전 직원들은 병동을 돌며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등 입원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입원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해 보살펴 주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병사, 세신(목욕 전담), 미화원, 조리사(원), 경비원 등 총 53명에게 격려금 각 10만원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은 "오늘은 우리가 자식이다. 부모님들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는 그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잊지 않고 항상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요양병원은 매년 입원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행사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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