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삼진정밀 대표이사(가운데)와 대전 우수선수들이 8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날 열린 후원협약은 대전체육회와 대전상공회의소가 체결한 우리 시 기업과 우수선수 일대일 매칭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진정밀은 1991년 대전에 설립된 상하수도 밸브 및 수자원 관리시스템 생산을 하는 향토기업이며, 이번에 후원을 받는 선수들은 각 종목의 미래를 책임질 대전의 우수 인재들이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들과 함께 이뤄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삼진정밀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체육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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