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동 보문사에 위치한 형통사에서 백미 6000kg을 기탁한 모습이다. (사진=중구) |
구는 이날 받은 백미를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형통사는 지난해 설 명절과 부처님 오신 날, 백중, 연말 등을 맞아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용담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제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시는 형통사와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노인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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