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단은 시민활동가이자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를 대상으로 4~5월 상반기 집중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시민 3명만 모이면 책상과 의자가 있는 용인시 어디든 찾아가 1회 90분 정도의 프로그램과 재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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