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신인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5월 1일 열린 스포츠스태킹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전시스포츠스태킹협회 제공) |
5월 1일 동구라미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대전시스포츠스태킹협회 최석원 전무의 지도 아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스포츠스태킹은 손과 눈의 협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뇌 활동을 촉진하고 두뇌 기능을 향상 시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스태킹 팀 경기는 사회성을 강화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날 스포츠스태킹 체험 교육 현장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다 함께 스포츠스태킹의 매력을 공유했다.
스포츠스태킹협회와 동구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함께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유익한 경험을 통해 지역 사회의 행복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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