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어비이날을 앞둔 7일 교내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직원들과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건양대 제공 |
취임 후 첫 행보를 교내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직원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했던 김 총장은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다시 한번 이들을 만났다. 최근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과 관련해 직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불편사항 개선 사항 적극 해결을 약속했다.
김 총장은 "학교에 가장 먼저 출근하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으로 학생과 직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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