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행된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기념사진이다. (사진=중구) |
8일 구에 따르면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 신축돼 30여 년이 경과 된 노후 건축물이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옛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61.99㎡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주요 시설은 행정복지센터와 생활 SOC시설인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제선 청장은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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