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5월 7일 지방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노동청 제공 |
씨제이대한통운, 쿠팡, 우정사업본부,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관내 물류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물류센터의 대응실태를 사전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노동청 관계자는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라며 "폭염을 대비해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노동청은 물류센터 대응계획 내실화를 위해 6월 말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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